매일신문

'총선 수업' 마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교조 대구지부가 시교육청의 불허방침에 맞서 다음주부터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한 공개시범수업을 학교급별, 설립자별, 학년별로 정규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모든 학년과 교과에서 강행하기로 결정해 마찰이 예상된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24일 당초 이날 남산여고에서 공개시범수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교육청과 학교당국의 방해로 무산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 교육청측은 "선거와 관련된 수업은 사회, 도덕 등 관련 교과에서 담당교사들간 협의와 학교장 결재를 거쳐 진행돼야 정당하다"며 불허방침을 고수했다. 金在璥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