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헌 복공판 교체 힘들면 미끄럼 방치 코팅이라도

지난 23일 오후 경남타운 네거리 구70번도로에서 남부정류장 쪽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하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복공판에 미끌어져 2, 3차로를 가로막자 뒤따라오던 승합차가 중앙선 지하철공사 분리벽을 들이박은 사고가 발생했다.

헌복공판의 요철부분이 닳아서 발생한 사고였다.

최근 일본에 가서 도쿄시내를 보니 야간공사작업은 물론이고 복공판 또한 아스팔트로 코팅처리하여 소리도 나지않고 미끄럽지도 않았다. 비용이 들더라도 공사가 길어지면 지하철 복공판에 코팅처리를 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조지현(hyun87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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