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전, '톱 10'에진입했다.
박세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 72, 6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번째 홀까지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오전 9시 현재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전날 1오버파로 공동 19위였던 박세리는 이날 2번홀과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중간 합계 1언더파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날 6오버파로 공동 69위로 부진했던 김미현(23.ⓝ016-한별)은 이날 16번홀까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에 더블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4오버파로 공동 39위로 올라서 일단 컷오프탈락의 위기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펄신은 15번홀 현재 중간합계 6오버파로 공동 59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캐리 웹(호주)은 10번홀까지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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