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년체전 셋째날-체조.사이클 다관왕

2000년 대구소년체전 세째날인 24일 체조와 사이클에서 다관왕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 학생체조체육관에서 열린 체조경기에서는 대구동중의 김종우와 원화여중 백미애가 각각 남여중등부 6관왕과 5관왕에 올랐고 정준수(대구초)와 우수진(남부초)도 남여초등부에서 4관왕과 3관왕을 차지했다.

또 만촌사이클장에서는 침산중 강성덕이 1,000m 속도 등 3개 종목을 휩쓸었고 침산중 신재식과 동원중 장태복도 각각 2관왕을 기록했다. 여중부의 윤소연.공진희.허경주(이상 동부여중)도 1㎞개인추발과 500m독주.200m서 각각 우승했다. 계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초등부결승전에서는 칠곡초교와 월배초교가 남여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구시민운동장의 육상경기에서는 교동중 윤상열과 경명여중 장진숙이 각각 남여중부 100m서 우승했고 시지초교 배준석과 성남초교 한지원도 남여 초등부 10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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