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할인티켓 발부 번거로운 낭비

지역의 양대백화점이 아이들이 즐겨보는 인형극이나 뮤지컬공연을 할때 항상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4천원하는 관람료를 500원이 할인된, 3천500원에 볼 수 있게 하는 표이다.

처음부터 관람료를 3천500원으로 책정하면 될텐데 굳이 4천원에 정해놓고, 모든 사람들에게 할인티켓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경우라면 적정한 관람료를 다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여겨진다.

이현주(대구시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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