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조교제혐의 재판계류 법대생

○…대구달서경찰서는 26일 원조교제 혐의로 재판계류중인 상태에서 경찰관을 사칭, 미성년자 윤락행위에 대해 물어볼 게 있다며 소녀를 유인해 금품을 뺏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 등)로 곽모(23.ㄷ대 법학과 3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25일 새벽1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1동 ㄷ약국 앞길에서 안모(15.무직)양에게 "미성년자 윤락에 대해 조사할 것이 있다"며 경찰관인 것처럼 속여 자신의 승용차로 유인, 마구 때리고 손가방을 뺏은 뒤 인근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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