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OPEC 각료회담 진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 장관들은 27일 오후 늦게 공식각료회의를 개막했으나 회의를 중단하고 28일 재개키로했다고 회의 참석 대표들이 밝혔다. 이란 석유 장관은 회의가 28일 정오(한국·저녁시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OPEC 석유장관들은 이틀간의 비공식 회의에서 원유량 증산 규모 등에 관한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채 당초 개막시간인 27일 오후 4시를 훨씬 넘겨 공식 회의에 들어갔었다.

원유량 증산 규모와 관련,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하루 150만∼170만 배럴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란은 이보다는 적은 120만 배럴 증산을 희망하고있다. 또 이라크측은 미국 등의 증산 압력에 맞설 것을 촉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