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한 신용정보'대구지점 개설

"일본 신용정보사 및 종합상사들의 우리나라 기업체 신용조사를 독점 수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기업신용조사 및 채권추심 결과를 선보이겠습니다"

신용정보업계 최고(最古) 업체로 꼽히며 주로 일본측의 우리 기업 신용조사 의뢰를 맡아온 새한신용정보(주)가 전국 첫 지점으로 다음달 1일 대구지점을 낸다. 지난 1월 채권추심업 겸업허가를 받은 것을 기회로 지방조직을 갖추고 채권추심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신동국 지점장〈사진〉은 1호 지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비스를 특화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수임건 진행상황 열람 등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 주력업종인 섬유, 안경테 산업의 주 거래처인 중국에 대한 정보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신 지점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및 기업신용평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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