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성의한 표지판 외지인 성서진입 불편

수년간 힘든 진입로 공사 끝에 성주 방향으로 있는 성서 진입이 좀더 편리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진입로에는 대구와 성주만 쓰여 있어서 성서만 알고 성주는 모르는 모르는 외지인들을 당혹케 한다.

안동에서 화원까지 두번 세번 반복 하여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대구시민은 성주쪽으로 나가면 성서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는 것을 표지판을 보지 않고도 안다.

그러나 대구사람만 알면 그 뿐일까.

이러한 근시안적인 사고 방식과 나밖에 모르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사고방식을 벗어 던져야 한다. 적극적으로 외지인을 반기고 불편이 없는지 돌아보고 시정해 나가야 대구시의 국제화도 자연스럽게 이뤄질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채석 (대구시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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