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TM서비스 엉망 현금보충 요청 묵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전 아이가 몹시 아파 집 근처에 종합병원을 찾았다.

응급실에 접수하는 데도 돈이 필요했다. 마침 현금지급기가 있어서 갔더니 '현금부족'이라고 적혀 있었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지급기를 이용하려고 몇번씩 대구은행 모지점으로 연락했다.

은행측은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지급기에 현금을 채워 넣을 수 없다고 했다.신고시간은 오후 4시. 문 닫기까지 30분이나 남았지만 담당자는 안된다고 거절했다.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인데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친절하게 해주기를 바란다.

김선화(대구시 용산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