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차 커피 한잔 1천500원 여행객에겐 너무 비싸

며칠전 서울에서 대구로 오기 위해 새마을호 열차를 탔다.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때마침 옆으로 보온병이 실린 손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홍익회 제복을 입은 승무원에게 커피 한잔을 주문했다.

종이컵으로 한컵이 채 안되는 양을 따라 주길래 500원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값이 1천500원이나 되었다.

무슨 커피값이 그렇게 비싼 건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박진희(ippni1004@bc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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