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30분 승객 86명을 태운 대구발 서울행 대한항공 1510편 여객기가 이륙후 15분쯤 1만4천피트 상공에서 여객기 앞문에 이상징후가 발견돼 대구공항으로 되돌아왔다.
대한항공측은 "문제가 된 여객기 앞문 여압장치를 점검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승객들은 오후 4시 대한항공과 오후 4시50분 아시아나 여객기에 분산 탑승, 서울로 떠났다.
이에 앞서 27일 오후 7시 승객 123명을 태운 대구발 제주행 대한항공 1805편 여객기도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대구공항으로 회항했으며 올들어서만 기체결함,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출발지연된 사태가 4건이나 발생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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