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모집

대구시는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미취업자를 공공근로인력으로 선발, 시민정보화교육에 투입키로 했다.

시는 대구시민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4월17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지역내 정보교육자원을 강사로 활용키로 했다.

'시민정보화교육지원단'은 장애인 등 정보화교육 소외계층이 교육을 신청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민 밀집지역인 아파트주민 회의실.동사무소 회의실 등을 방문, 인터넷 활용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구.군 컴퓨터교육장을 시민정보화교육장으로 활용,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PC게임방을 시민인터넷 무료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4월7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지원단'의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정보화교육지원단' 강사의 근무기간은 4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근무기간 동안 일당 2만4천원, 교통비 3천원을 지급한다.

강사 신청자는 정보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정보관련 자격증 소지자, 정보관련학과 수료자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40세이하여야 한다. 또 인터넷 등 컴퓨터기초를 강의할 수 있고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문의:대구시 정보화담당관실 429-2580.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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