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중 전사한 국군 유해 발굴 작업이 3일부터 실시된다.육군은 3일 오전 10시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석적면 유학산 328 고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 행사를 갖고 발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전쟁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6.25 최대 접전 지역인 29개 지역 중 1차로 칠곡군 왜관읍, 가산면 다부동 등 전투지역 4개소를 비롯 경주 안강, 포항 기계 지역 3개소, 경기도 김포, 강원도 화천 등 6개 지역에서 실시 된다. 발굴된 유해는 임시 봉안소에 안치된 후 유품 확인, 유전자 감식 등의 신원확인을 거쳐 오는 현충일때 안장식 및 추모 행사를 갖게 된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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