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3일 입원중인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뇌에 대한 혈액공급이 부족한 뇌경색으로 판명남에 따라 총리임시대리에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관방장관을 지명했다.
아오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오부치 총리의 입원이 장기할 될 것으로 전망돼 자신이 내각 관련법에 의거, 임시대리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아오키 장관은 전날 오후 준텐도(順天堂) 병원으로 오부치 총리를 문병했을 때 오부치 총리로부터 검사결과에 따라 자신이 임시대리를 맡도록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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