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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대구.경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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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총선 입후보자중 대구.경북 11명 등 86명의 낙선운동 대상후보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낙선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총선연대가 이날 밝힌 명단에 대구는 김만제(한나라당.대구 수성 갑), 엄삼탁(민주당.달성), 박철언(자민련.수성 갑), 김한규(무소속.달서 갑), 서훈(무소속.동구) 후보가 포함됐다.

경북에는 권정달(민주당.경북 안동), 김광원(한나라당.경북 봉화 울진), 김윤환(민국당.경북 구미), 신영국(한나라당.경북 문경 예천), 이상배(한나라당.경북 상주), 허화평(민국당.경북 포항 북구) 후보 등 6명이 들어있다.

총선연대는 또 상징적으로 전략적 낙선운동 지역구 22개를 선정, 총선연대 지도부 인사들이 해당 지역구에 내려가 맨투맨식 낙선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대구.경북에서는 김윤환 후보가 해당됐다.

이번 낙선대상 명단에는 지난 1, 2차 공천반대 명단에 실린 부정부패, 반민주전력 등 인사와 함께 지역감정 조장행위를 한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총선연대는 오는 6, 7일쯤 납세.병역.전과를 중심으로 한 2차 낙선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낙선운동 과정에서 총선연대가 서명운동, 거리연설, 피켓시위 등의 선거운동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선관위나 낙선대상 후보측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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