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맛이 적고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가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진주시 파프리카연합회(회장 박태법)는 올해 진주시 금산면 일대 15농가가 1만9천평에 파프리카를 재배해 지금까지 일본으로 126t 5억6천여만원어치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확 물량이 달려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어 외화획득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더구나 유리온실(평당 50만원)에서 재배해 오다 비닐하우스온실(평당 13만원) 재배에 성공, 시설비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작황과 품질이 우수해 전량을 수출, 고소득이 기대된다.
진주시연합회는 올해 파프리카를 일본시장에 500t을 수출해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진주.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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