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이런말 저런말

▲두 아들에 대한 병역 의혹이 있는데도 국군통수권을 꿈꾼다면 그야말로 꿈이다. (민국당 김철 대변인,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두 아들의 병역 의혹이 있음에도 대권도전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재벌유착당 한나라당이 실패한 재벌주의자를 앞세워 또다시 나라를 망치려 하고 있다. (민주당 김한길 선대위대변인,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대우를 망쳐 국가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었다며)

▲현 정권은 농림·어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죽이는 살농·살어·살축 정권이다. (한나라당 정지행 부대변인, 현 정권의 축산정책을 비판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타기 대북지원기금 모금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다. (한나라당 장광근 대변인,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꼬집으며)

▲총선기간 중 당권도전 선언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이회창씨로서는 틀렸다는 것이 한나라당 내부 대세라는 얘기다. (민국당 김철 대변인,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의 당권도전 선언에 대해)

▲한나라당은 나라경제를 결딴낸 죄인들의 집합체다. 한나라당에서 표를 달라고 하면 꿇어앉아 석고대죄하라고 해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논산·금산 정당연설회에서 한나라당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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