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박근혜 후보 비방 PC통신 게재 40대 영장

대구지검 공안부 소진(蘇振) 검사는 4일 PC통신으로 대구 달성지역에 출마한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정모(44·울산시 남구 옥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는 지난 2월24일~3월31일 JKSIS란 ID로 천리안 '나도 한마디'란에 "고 박정희대통령이 지역감정을 만들었다"는 등 5차례에 걸쳐 박후보와 박후보 가족을 비난한 혐의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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