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기술창업자에 1억원

'2000년 신기술창업보육(TBI)사업 설명회'가 산업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 영남대 국제관 메이폴홀에서 열린다.올해 총 240억원을 지원하는 TBI사업은 자금 지원, 사업장 지원, 기술 및 사업화 지원으로 나뉜다. 자금은 시제품개발 등 신기술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사업자 1인당 1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 TBI사업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장, 기본장비, 사무기기 등을 지원한다. 기술지도 및 정보 제공, 신용보증기관 기술보증 및 벤처캐피탈 투.융자 알선 등의 사업화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대상은 전문기술자 또는 대학(원) 교수, 학생 및 연구기관 연구원으로 TBI 사업자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중소기업(99년 3월31일 이후 창업)이다. 단 유사정책자금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경우와 금융부실거래자, 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우는 배제된다.

신청안내책자 및 신청서류(신기술사업화 계획서)는 산업자원부(www.mocie.go.kr/itb→공개자료실→공고) 또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www.itep.re.kr→주요사업안내→신기술창업보육사업→자료실)을 통해 내려받기를 하면 된다.

신청할 때 신기술사업화 계획서 1부 및 사본 1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인 경우), 법인등기부 등본(주주명부 포함) 1부(법인사업자인 경우)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1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주요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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