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스 잔돈 준비 미흡 거스름돈 대신 토큰내줘

요즘 버스요금은 현금승차시엔 500원이고 승차권을 구입해서 타면 480원 이다. 그런데, 가끔 1천원을 내고 버스를 타면서 거슬러 받게 되는 돈이 500원일 때도 있지만 승차권 1개를 거슬러 받게 되는 수도 있다.

즉 1,000원을 내고 승차권 하나를 거슬러 받을 경우에는 520원을 내고 버스를 타는 셈이다.

분명 버스간 요금표란에는 현금승차시 500원, 승차권 구입시 480원이란 말이 적혀져 있다. 그런데 간혹가다가는 현금승차시일때 보다 20원을 더 내고 타게 되는 것이다.

아예 잔돈이 없어서 승차권으로 거슬러 줘야 할때를 대비해서 버스회사에서는 10원짜리를 준비해 두었으면 한다. 개인으로 봐선 20원이지만 여러사람에게 승차권을 거슬러 주게 되면 상당한 금액이 된다.

권익찬(chanc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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