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은 위성방송 플랫폼 사업 분야 진출을 선언한 데이콤 그룹의 자회사 (주)DSM(DACOM Satellite Multimedia System)과 전략적 제휴를 7일 체결했다.
매일신문은 DSM과 '위성방송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명해 교환하고 △위성방송에 대한 투자 △채널 운영 △사업자 컨소시엄 구성 및 투자유치 등 부문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디지털 방송의 꽃이라 불리는 위성방송은 이론상 168개, 실제로는 60~80개에 이르는 다채널 방송 송출이 가능한데다 쌍방향 매체인 디지털의 특성도 살릴 수 있어, 내년 하반기 본격 방송이 시작되면 국내 방송환경에 일대 변혁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DSM과 전략적 제휴를 함에 따라 매일신문은 위성 방송채널 운영 및 투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독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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