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색 비즈니스-프레즐메이커

즉석에서 구워주는 미국식 프레즐빵과 콜롬비아 구띠에커피가 한자리에 만났다. 한국 프레즐메이커(주)는 프레즐빵만의 단조로운 상품성에 커피와 빙수, 음료수를 같이 파는 매장으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무지방, 무콜레스테롤을 기본으로 한 프레즐은 성인병을 우려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식품이라는 게 회사측 얘기다. 소스는 따로 구입하며 빵 한 개당 1천500~2천900원. 세트메뉴도 취급하며 도심·대학가 주변에 매장이 들어서고 있다. (02)48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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