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S 히말라야 등정 생중계 재도전

지난해 히말라야 캉첸중가봉(해발 8천586m) 정상 등정 장면 생중계에 실패했던 KBS가 다음달초 산악인 엄홍길씨 팀의 재도전 모습을 '다시 오르는 캉첸중가'라는 제목으로 방송할 예정.

KBS는 지난해 10월 엄홍길씨 팀의 캉첸중가봉 정상 등정 모습을 생중계하려 했으나 동행했던 현명근기자와 등정팀의 한도규 대원이 눈사태로 숨지는 바람에 포기했었다.

KBS는 이번에는 오는 21일쯤으로 에정된 정상 재도전 모습을 인터넷으로만 생중계하는 한편 다음달 초 이를 녹화방송한다는 방침. KBS는 이번 캉첸중가 원정대에 영상제작국 김종환 정하영 촬영감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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