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英-러, 연례정상회담 개최 합의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17일 러시아와 연례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와 3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마친후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체첸사태와 관련 푸틴에게 정치적 대화와 인권침해 조사단의 완전접근 등을 촉구했으나, 푸틴은 "러시아가 테러리즘과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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