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종합정보센터(www.tinc.co.kr)가 지역 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증권업협회에 제3시장 종목지정신청서를 접수, 빠르면 21일부터 매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식가격은 기준가가 없이 매매 개시후 매도·매수에 따라 정해지며 가격제한폭도 없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지난 97년 7월 대구시와 지역 주요기업, 일반 시민들의 출자(자본금 40억원)로 만들어진 회사.
시스템통합, 정보서비스, 전자상거래, 정보통신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구종합정보센터는 지난 6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지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올해는 총매출액 51억원을 예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시장 진입이 성공할 경우 주주들은 현금 유동성 및 원활한 자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주주들은 현재 보유 중인 주식을 시중 증권회사 계좌에 수탁해 거래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