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변경안 결의 조합 설립홍보 적극 나서대구시 수성구 황금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사업계획변경안을 결의한데 이어 적극적인 조합 설립 홍보에 나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18일 황금주공재건축주택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는 최근 대의원회의를 열어 단지 배치도, 평형별 평면도, 상가평면도 등에 대한 사업계획변경안을 결의했으며 시공사측과 함께 조합원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조합원 등록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재건축아파트는 단지 전체를 지하주차장화해 지상 전체를 공원화하고 26평형에도 화장실 2개를 배치해 고급화한다는 것이다.
또 전평형에 안목치수를 적용해 전용면적을 2~3평 늘리고 관련법 개정에 따라 발코니를 최대 2m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전체동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현대, 대우, 대림, LG 등 4개 시공사, 대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조합원 미등록 주민들을 상대로 조합원 등록을 권유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빠르면 이달말쯤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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