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들은…나들이도 힘들어

장애인들의 편의 시설이 여전히 부족,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상주지역 장애인 편의 시설은 매립형 및 접착형 점자블럭이 시청 경찰서 세무서 등에 200여m가량 설치돼 있고 점자촉지 시설 10여종, 화장실, 주차 시설 등이 고작이다.

시각 장애인용 횡단보도 신호등 음향장치도 겨우 5개소에 설치돼 있고 관공서 현관 진입로도 경사도가 30% 이상 가파르게 설치돼 있다.

상주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도 정문에서 본관 건물까지 점자 유도블럭 등 시설이 계획만 서 있을뿐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지역 장애인들은 "시가 장애인 복지 사업의 기초인 편의 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족하다"며 더 많은 관심을 바랐다.

상주.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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