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일 올해부터 오는2011년까지 12년간 계획으로 총예산772억700만원을 들여 수도산일대를 개발하는 '수도산종합개발'계획안을 수립 확정했다.
시는 수도산 개발을 위해 1차로 올해부터 오는2005년까지 6년동안 280억원을, 2차로 2006년부터 오는2011년까지 6년동안 491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청암사입구에 농어촌 휴양지와 수도계곡에 관광시설, 스키장, 수도및 장전계곡에 자연휴양림3개소및 취락지구, 화장실, 진입도로확장, 임도정비사업등을 추진하여 관광명소화 하기로 했다.
한편 수도산과 청암사는 30호선 국도와 무주리조트 및 합천해인사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산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오는2011년이 되면 천혜자원을 이용한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부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姜錫玉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