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가 단지별, 지역별로 최고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가 대구시내 3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76곳을 대상으로 관리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당 평균 총관리비는 3천629원이며 2천원 미만인 곳이 5곳인 반면 5천원이 넘는 곳도 4곳이나 돼 차이가 컸다.
총관리비에서 가구별 전기료, 수도료 등을 제외한 평당 평균 순관리비는 2천126원으로 조사됐으며 총관리비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남구(5천87원), 수성구(4천115원), 중구(3천938원)에서 평당 평균 총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달성군(2천820원), 서구(2천964원)는 낮았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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