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20일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을 살해하고 금품을 뺏은 뒤 사체를 토막내 내다버린 혐의(강도살인 등)로 정모(35·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동구 화평동 자신의 집에서 모 자동차회사 영업사원 김모(40·여)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고 현금 7만원을 뺏은 혐의다.
정씨는 또 김씨의 사체를 7부분으로 토막낸 뒤 남동구 간석4동 O식당 인근 골목 등에 내다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