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車, 노조간부 5명 해고

대우자동차가 추영호 위원장 등 노조간부 5명의 해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회사와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달말부터 이달 10일께까지 세차례의 인사위원회를 열어 추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기획실장.조직실장.쟁의부장 등 간부 5명에 대한 해고안을 결의했다는 것.

그러나 현행 단체협약에는 '위원장 등 노조 임원에 대한 징계는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돼 있어 사측의 조치는 단협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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