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이웃과 시비 흉기 휘둘러

합천경찰서는 21일 이웃집 사람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이모(33·경북 고령군 고령읍)씨를 폭행치상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시장에서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쯤 이웃 오연규(41·가야면 황산리)씨와 시비 끝에 흉기로 오씨를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다.

◈횟감 등 활어 훔쳐 구속

영덕경찰서는 21일 활어운반차량을 이용, 축양장에서 횟감용 고기를 훔친 김모(36·횟집운영·경주시 안강읍), 구모(36·〃)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9일 새벽2시쯤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모축양장에 침입, 활어차량에 광어, 우륵, 멍게 등 70만원상당의 횟감용 고기를 옮겨싣다 경비업체가 설치한 무인감시장치의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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