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계를 뒤흔드는 '틴에이지 파워'의 선두주자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사진)가 책을 낸다.
책제목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하트 투 하트(Britney Spears' Heart To Heart)'. 자신의 인생, 사랑, 명성, 희망 등이 담긴 자서전적 성격이 강한 글.
이번 책은 브리트니의 어머니 린 스피어스(Lynne Spears)와 공동 집필한 것. 이 책에는 그동안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과 가정생활과 무대, 길거리 등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이 수록돼 있다. 이 책은 오는 5월9일쯤 미국 서점가에 나올 예정.
한편 브리트니는 5월16일쯤 2번째 앨범 '웁,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을 내놓을 계획이다. 브리트니는 새 앨범홍보를 위해 오는 6월20일쯤부터 콜롬비아주를 시작으로 '섬머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브리트니는 싱글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지난 해 초 팝순위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미국 팝계의 '틴 에이지 파워'를 형성하고 있는 여가수.
11살때 TV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엔 싱크(N Sync)의 매니저에게 발탁돼 가수로서 스타덤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