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추진력과 꼼꼼하고 치밀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는 작전통.야전군인이면서도 지난 98년 10월 국방정보본부장직을 맡은 뒤 일부의 반발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던 군내 정보분야 '통합'을 일구었다.
연합사 기획차장과 7군단장을 지내 한미 연합작전에도 경험이 있으며, 영어구사능력도 갖춰 연합사 부사령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아랫사람들을 지나치게 다그치는 스타일로 '위에는 약하고 아래에는 강하다'는 주위의 비판적 시각도 없지 않다.
부인 강순규씨와 사이에 3녀.
△충남 천안(56) △용산고 △육사24기 △특전사 인사처장 △3군단 참모장 △연합사 기획차장 △30기계화보병사단장 △7군단장 △국방정보본부장 겸 정보참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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