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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 사랑 하나, 편지로 띄우면 둘이 됩니다'5월 '가정의 달'에는 그리운 이들에게 편지를 띄워보자. 마침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낼 수 있는 편지쓰기 대회도 열려 글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회장 이철성)는 '새천년맞이 보은의 달 전국편지쓰기대회'를 열고 다음달 20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다.

응모대상, 주제에 제한이 없으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장 이내(A4용지 2매). 심사는 일반, 학생부로 나눠하며 오는 6월말쯤 시상할 예정이다. 보낼 곳은 우편번호 100-686 서울 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 앞. 단 원고와 편지봉투는 가로쓰기로 해야 하며 응모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를 첨부해야 한다.

일반부, 학생부 대상(1명)에게는 각각 정보통신부,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지며 금, 은, 동상과 장려상 수상자 100명에게는 상패, 상금외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 편지쓰기대회본부 (02)2204-1431~2. 홈페이지 www.korpost.com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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