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선 명예훼손혐의 피소 안택수 당선자 소환 조사

대구지검 공안부 김태영(金泰永) 검사는 28일 오후 16대 총선에서 대구 북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한나라당 안택수당선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안 당선자는 총선기간 중 '제2 국민역은 병신'이라고 발언, 민국당 이성환 후보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했었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 백승홍(대구 중구), 김만제(대구 수성갑), 임인배(김천), 김성조(구미) 당선자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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