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인 이강원(용인대1년)이 대구·경북 학생골퍼들의 잔치인 제3회 경북협회장배 춘계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첫날인 27일 2언더파로 1위에 올랐다. 대구컨트리클럽(72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이강원은 출전 95명 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70타)로 선두를 달렸고 조임성(대구대2년)은 2타 뒤진 72타로 2위를 기록했다. 대구 능인중 1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이강원은 지난해 스포츠조선배 골프대회 고등부우승과 중고연맹회장배 2위 등 그동안 좋은 기량을 보이며 지난해 상비군에 선발,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 또 고등부에서는 대구 영남고1년 김종훈이 73타를 치면서 1위를 차지했고 대중금속고1년 박규하가 74타로 뒤를 이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국가대표 신은정(성균관대2년)이 74타로 선두에 나섰고 서울서문여고1년 최혜정은 75타로 여고부 선두에 나서고 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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