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체국 정보 교육장 200곳 설치"

"정보통신기술발전이 주도하는 신경제현상으로 정보기술 선진국과 후진국간 더욱 벌어질 격차에 대비, 정보통신사업의 성장 육성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7일 오후3시 대구대 정보통신센터에서 '인터넷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안장관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지난 5년간 5배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향후 인터넷확산에 따라 컨텐츠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농어촌지역 정보통신망 확대를 위해 도서벽지 우체국등을 활용한 위성인터넷플라자 100개소를 연말까지 설치하고 오는 2002년까지 우체국 정보화교육장 200개소를 설치할 것이라 말했다.

초고속정보통신망 정비를 위해 안장관은 전국 144개 주요지역에 대한 광케이블 구축을 당초 2002년에서 2년 앞당겨 연말까지 완료하고 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올해중 200만 가구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柳承完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