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스타들이 잇따라 병마에 쓰러져야구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50년대와 60년대 뉴욕 양키스에서 236승(106패)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수 화이티 포드(71)가 현재 암과 싸우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정확한 암의 종류를 밝히지는 않았다.
명예의 전당 회원인 포드는 20세기에 활약한 투수중 가장 높은 승률(0.690)을 올린 투수다.
한편 메이저리그 최고의 강속구 투수로 꼽히던 놀란 라이언은 24일 긴급 심장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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