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이해봉의원 시지부장 선출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2일 오후 지구당 위원장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지부 5층 강당에서 정기대회를 갖고 전당대회 대의원 및 중앙위원회 운영 위원을 선출한뒤 이해봉 의원을 차기 시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서 뽑힌 대구 지역 대의원 240명은 이달 3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석해 총재 및 부총재 경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추대 형식으로 시지부장으로 선출된 이해봉 의원은 오는 2002년 5월까지 2년 동안 대구시지부 지부장을 맡게 된다.

◈이만섭 상임고문 來邱

○…자유경선제 도입이 유력해지고 있는 국회의장 후보로 민주당 내에서 0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이만섭 상임고문이 4·13총선 이후 처음으로 2일 대구를 방문.

비례대표 당선으로 이번 국회에서 9선의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다음으로 다선인 8선을 기록하게 된 이 고문은 이날 채병하 대구상의회장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대구를 방문하는 길에 민주당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16대 국회 전반기 의장직에 나서려는 배경을 설명하고 여야를 뛰어넘는 지역의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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