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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산업단지 개발촉구 달성군민 궐기대회 열려

쌍용자동차 구지산업단지 조기개발을 촉구하는 달성군민 궐기대회가 2일 오전 9시30분 대구시청 광장과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일대에서 열렸다.

구지단지 범군민대책위 주관으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시청집회에서 대책위는 "8년동안 기다렸으나 더 이상은 못참겠다. 대구시는 쌍용차 구지공단 허가를 취소하고 농지로 환원하라"고 요구했다.

'조흥은행은 각성하고 일괄매각 취소하라''농지조성 빨리하여 지역경제 회생하라'는 등의 티켓과 머리띠를 두른 주민들은 1시간여동안 집회를 가진 뒤 대형버스 13대로 쌍용차 경기도 평택공장으로 이동 항의집회를 가졌다.

姜秉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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