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성고 3년만에 정상 무학기 중고축구

학성고가 풍생고를 꺾고 제5회 무학기 전국중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학성고는 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최배식의 동점골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풍생고를 4대3으로 힘겹게 눌렀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풍생고에 0대1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학성고는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하며 97년대회이후 3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최우수선수와 최다득점선수에는 김병극과 최배식(6골.이상 학성고)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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