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농아들의 입과 귀 '봉사'

◎한민족 리포트

(KBS1 밤12시)

우즈베키스탄에서 농아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의 입과 귀가 되는 사랑과 봉사를 펼치는 이민교 목사를 만난다. 한국의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민 온 그는 농아들을 위한 수화책을 제작해 수화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또한 농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까지 알선해 주고 있는 그의 감동적인 삶을 조명한다.

##상우 어머니 옥희 첫 대면

◎바보같은 사랑

(KBS2 밤9시55분)

우연히 상우가 옥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상우 어머니는 옥희가 누구인지 그에게 묻는다. 하지만 상우가 짜증을 내며 그냥 가버리자, 상우 어머니는 괜히 영숙의 과거를 들먹이며 영숙의 기분을 언짢게 만든다. 한편 옥희는 미숙에게서 용배가 아이를 갖지 않기 위해 수술 한 사실을 전해 듣고는 충격에 빠진다.

##박재동 화백의 어머니

◎특집 다큐-아들의 어머니

(EBS 오후8시)

박재동 화백의 어머니 신봉선 여사의 일생을 조명한다. 만화방집 큰 아들인 박재동. 그가 일간지 시사만화가로 이름을 날리기까지 그의 뒷바라지를 해온 어머니가 있었다. 어린 아들의 자존심과 자유로운 상상력만은 지켜주고 싶었던 그녀는 풀빵을 구우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신봉선 여사의 일생을 통해 오늘날 우리 어머니들의 위치를 다시 되새긴다.

##백지영.한무 초대

◎TV는 사랑을 싣고

(KBS2 밤11시)

가수 백지영과 코미디언 한무를 초대한다. 초등학교 6학년때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쪽지를 전한 지영은 그 사실을 남학생이 학급회의 시간에 발표하자, 창피를 당한다. 지영은 그후 그 남학생을 지독하게 미워하다가 전학을 가게 된다. 과거에 어긋나기만 했던 이들의 만남을 지켜본다. 또 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 갔다가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난 한무. 친구의 누나로 그가 혼자 가슴앓이한 그녀를 40년만에 다시 찾는다.

##기상이변 집중 취재

◎하나뿐인 지구

(EBS 밤10시)

우리 생태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기상이변을 집중취재한다. 더워지고 있는 한반도의 모습을 실제의 자료를 통해 검증해보고, 기후변동이 한반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또한 장기적으로 기후변화가 미칠수 있는 생태적, 경제적인 중요성을 재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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