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산뒤 방치 여아 사망

【부산】10일 오후 8시20분쯤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2가 ㅂ은행 4층 계단에서 시내 모여고 3학년 정모(19)양이 여아를 출산한 뒤 가방에 넣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영아는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정양은 지난해 8월 중순 PC방에서 채팅을 통해 알게 된 20대 남자와 성관계를 맺고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입원중인 정양을 상대로 영아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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