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노인 전문병원과 편의.주거시설 등을 갖춘 선진국형 실버타운이 조성된다.
대구시립 치매.노인전문병원 운영권자로 선정된 운경재단은 2005년까지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일대에 5천여평 규모의 '어르신 종합복지타운'을 건설하기로 했다.운경재단은 1단계로 2001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135병상 규모의 시립 치매.노인전문병원을 11월 착공한다. .
또 2002년부터 연차적으로 225병상으로 증축하고 2개 동의 노인주거시설을 만들어 유료및 유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운경재단 관계자는 "어르신 종합복지타운을 위해 이미 5천여평의 부지를 확보했다"며 "인근에 일반 병원과 공원, 분수광장, 노인복지 생활관 등 여가시설도 보완해 치료와 요양뿐 아니라 노인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李鍾均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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