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과외문제 때문에 온나라가 시끌벅쩍하다. 과외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영어다. 영어를 못하면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게 있는데 그것은 해외체류 동포나 영어권 국가에 거주하는 한국인 2세 학생들을 국내에 정책적으로 유치하고 이들에게서 실생활에 접목되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자는 것이다.
한국계 외국거주 2세들은 어머니나라에 대한 상당한 애착과 한국에 다녀가 보고픈 마음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 역시 국내 유학의 체류비나 학비 등의 문제때문에 쉽게 한국행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을 십분 활용, 이들이 한국에 머무는 1, 2년동안 이들을 우리 한국 가정에 머물게 하고 이들을 통해 그 가정의 자녀와 주변 학생들을 모아 일정시간 영어를 배우게 하면 어떨까 한다.
이런건 교육부 차원에서 해외공관에 홍보하고 이들의 한국행을 적극 권장하면서 국내 가정에 대해 유치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잘 활용해봄 직하다.
성공수(대구시 괴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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