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스공사 현장 방치 위험하고 배관손상 우려도

저녁시간이 되어 우리애를 부러러 밖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일주일 전부터 파헤쳐져 있던 가정용 도시가스 공사현장에 애들이 여럿 모여 돌던지기를 하고 놀고 있는게 아닌가. 그곳은 도시가스 배관을 묻기 위하여 어른키만큼이나 구덩이를 파놓고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현재 공사가 중단되어 있다.

아이들의 위험은 물론이고 혹 배관이 손상되어 확인절차 없이 재공사에 들어갈 경우 또다른 가스폭발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된다.

정혜림(iman97@thru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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