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터너 고르바초프재단에 성금 쾌척

테드 터너 CNN 회장,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 수십명의 러시아 정치인 및 과학자들이 12일 '고르바초프재단'의새로운 회관 마련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했던 미국 언론 재벌 터너 회장은 고르바초프재단의 새 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을 내놓았다.

터너 회장은 고르바초프 전대통령을 세계 역사의 거물이라고 칭송해왔으며 페레스 전총리도 러시아에 전례가 없었던 민주화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평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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