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행제한 교량

교통량 및 산업물동량의 증가로 누적돼 가는 교량의 노후화를 막고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대구.경북과 경남지역에 모두 8개의 통행제한 교량이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왜관교(510m)는 총중량 20톤까지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며 일선교(505m)는 29톤까지 가능하고 2003년까지 대체교량이 가설된다.

경북지역은 수산교(282m)가 10.5톤까지이며 영덕대교(276m)는 19.5톤까지로 상부교체공사를 협의중이다. 울진교(205m)는 25톤까지로 올해말 남대천교가 완공되면 소통이 수월해진다. 유강외팔교(690m)는 19톤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또 고평교(334m)는 소형승용차만 통행이 가능하며 현재 개축공사가 진행중이다.이밖에 거제대교(760m)는 30톤까지며 올해말까지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도움말=부산지방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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